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 호스 (문단 편집) == 고증 == 영국군과 독일군 병사들 중 [[방탄복#s-2.1|일부가 흉갑을 입었는데]] 이는 1차 세계대전까지는 현대전이란 개념이 발생하기 이전으로, 세계 대전 중 주가 된 참호전을 깨기 위해 백병전을 주로 벌여 갑옷을 착용하는 이들이 있었으므로 옳은 고증이다. 초반 기병대의 기습과 궤멸 장면은 잘 구성했다. 영국 [[기병]]대가 습격하기 전에 어떤 인도인 병사가 정찰 상황을 브리핑하고[* 이는 [[영국령 인도]] 제국군이기도 한데, 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인도의 정치가들은 갑자기 영국에게 호의를 베풀며 인력과 자원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고 한다. 그 이유는 전쟁 지원을 통해 인도 자치 운동을 좀더 원활하게 이끌기 위해서라고 한다. 그렇게 130만명을 파견했는데 14만명이 [[서부전선]]으로 투입되고 70만명이 중동전선에 투입됐으며 나머지는 노동자들로 이루어졌다고 한다. 여담으로 전쟁이 끝나고도 인도 자치에 영국이 관심이 없자 [[마하트마 간디]]가 본격적으로 인도 독립 운동에 나서는 계기가 된다.] 이후 기병대가 야영지 기습에는 성공하나 독일군은 기병대의 기습에 대비해 대피 장소를 숲으로 설정해 [[MG08]] 기관총을 수목선을 따라 배치해놓는다. 기습에 성공해 돌격하는 기병대와 수목선을 넘어가는 기수가 없는 말들의 대비가 기병대의 몰락을 극명하게 보여준다. 더군더나 야영지의 지휘관인 [[독일제국군]] 보병 소령이 영국군 기병대 지휘관 스튜어트 기병 소령([[베네딕트 컴버배치]] 분)을 포로로 잡으면서 “허허벌판에 주둔하면서 아무런 대비도 안했을 줄 알았는가? 네가 뭐라도 되는 줄 알았냐! 네 꼴을 봐라!” 하며 조롱하는 장면은 기병대의 몰락을 다시 한 번 적나라하게 보여준다. 다만 기병대 씬에서 독일군이 텐트 뒤에 기관총들을 배치해둔 것은 오류로 볼 수도 있다. 애초에 적들이 숙영지를 덮치기 전 사전에 제지하기 위해선 기관총 진지를 앞에 설치해야 하는데 왜 뒤에 설치했는지 의문. 그냥 독일군이 수가 적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. 개활지에 병력 수가 적어서 정면 대결은 위험성이 크니 만약 기병대가 습격하면 패주하는 척 낚시를 하여 기병이 활약하기 힘든 산림으로 유인, 섬멸하려고 꾀를 낸 것인지도 모른다. 아무리 기관총이 뛰어나다 해도 그 수가 적거나 연계된 장애물이 적으면 갈대 등 지형에 은신하다 갑자기 뛰쳐나와 기습해오는 기병대는 그야말로 위협적이다.(미리 돌진을 알고 대비하는 경우라면 덜 하겠지만 영화 속 묘사는 완전한 기습이다.) 그러나 영화에서 묘사하는 정도의 거리(기병대의 매복지와 독일군 숙영지 사이의 거리) 몇백미터 정도는 돌격 개시 후 수초내에 도달한다. 이런 경우 기관총을 전방에 배치해놨다면 기관총을 잡으러 가기도 전에 기병의 돌파력에 다 쓸려나간다. 원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오류가 나온 것일 가능성이 높다. 그 외 군복도 고증이 잘 되었다. 초반 독일군은 [[피켈하우베]]를 쓰지만 나중에 가서는 [[슈탈헬름]]을 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